"2.5 상승하면 생물 30% 멸종...탈탄소 투자 150% 늘려야"


"2.5 상승하면 생물 30% 멸종...탈탄소 투자 150% 늘려야"

우드맥킨지 "지금 추세면 2070년 탄소중립" 배출량 많은 韓 등 주요 7개국 대응이 중요 지금 이대로 기온이 상승하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2.5까지 치솟기 때문에 2023~2050년 연간 탈탄소 투자액을 현재보다 150%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에너지전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에 이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전세계가 넷제로를 2050년 달성했을 때 1.5, 2060년 달성했을 때 2, 2070년 달성했을 때 2.5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로선 전세계가 2070년 넷제로를 달성해 2100년 평균기온이 2.5 오르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의 물가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인프라 개편이 늦어지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화석연료 산업에 계속 자금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2.5에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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