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고소 286건 접수…피해액 418억 상당


'수원 전세사기' 고소 286건 접수…피해액 418억 상당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원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임대인인 정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21일 오전 10시 기준 총 286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의자 일가 끌어내려는 세입자들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지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 도로에서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피해 세입자들이 피의자인 정모 씨 일가가 탄 택시를 막아세운 뒤 팔 등을 잡아당기고 있다. 정씨 일가는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을 참관하기 위해 해당 건물을 찾았다가 세입자들을 만나 실랑이를 벌였다. 2023.10.17 [email protected]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418억 원 상당이다. 고소장은 지난달 5일 최초로 접수된 이후 계속 늘고 있다. 고소인들은 정씨 일가와 각각 1억원 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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