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쇼크에 10배 늘어난 반대매매…겹악재에 韓증시 흔들


금리쇼크에 10배 늘어난 반대매매…겹악재에 韓증시 흔들

코스피 2400선 무너져 단기대출 갚지 못한 거래 늘어 반대매매 금액 5257억 달해 미수금 대비 70%까지 급증 불안한 美국채 미국 시장금리가 치솟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0일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피 2400선, 코스닥 780선에서도 반대매매가 대거 나오면서 20일 한 단계 더 하락한 증시가 추가 반대매매를 초래할 부담까지 안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위탁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가 나온 금액은 5257억원이다. 이는 17일에 비해 10배 늘어난 금액으로 미수금에 비해 반대매매 금액은 69%에 달한다. 미수금은 2거래일 후 갚아야 하는 단기 대출로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반대매매에 들어간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0월 초순까지 8~9%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는데, 18일 53.5%, 19일 69%로 급격히 높아졌다. 주가 하락으로 미수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규모가 커진 것이다. 게다가 코스피가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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