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이어 LG엔솔까지…전기차 부진에 배터리 공장 '속도조절'


SK온 이어 LG엔솔까지…전기차 부진에 배터리 공장 '속도조절'

LG엔솔·포드·코치 합작공장 MOU 철회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배터리 수요 증가율 100%→45% '뚝' 4분기·내년 일시적 침체 불가피 "내실 다지는 기회로 활용" 서울 시내 대형 쇼핑몰의 전기차 충전소가 충전 중인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급성장하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자 배터리 업계도 신규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하는 등 전략 수정에 돌입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올 4분기와 내년에는 일시적인 업황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 국내 배터리 업계는 내실을 다지는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은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해지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둔화함에 따라 합작공장 설립에 부담이 커지면서다. 3사는 “현재 소비자들의 전기차 전환 속도를 고려했을 때 튀르키예에 건설 예정이던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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