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도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상보다 50% 비싼 가격, 수요는 글쎄


첫 인도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상보다 50% 비싼 가격, 수요는 글쎄

시작가 6만990弗··· 4년 전 대비 53% 비싸 행사 종료 후 시간외거래서 주가 약 2% ↓ 머스크, 첫 인도 행사에 직접 차량 몰고 나와 테슬라의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테슬라의 야심작인 전기 픽업트럭 신차 ‘사이버트럭’이 30일(현지 시간)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인도되면서 시장에 본격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테슬라가 공개한 사이버트럭 가격은 처음 시제품 공개 당시보다 50%가량 비싸져서 실제 수요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며,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약 2% 하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 등 일부 고객들에게 사이버트럭을 인도하는 행사를 열었다. X(옛 트위터)로 생중계된 이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트럭 최고급 모델을 직접 행사장에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기존 픽업트럭보다 더 강하고 실용적이며, 스포츠카보다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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