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운반선, ‘무탄소 시대’ K조선의 캐시카우


암모니아 운반선, ‘무탄소 시대’ K조선의 캐시카우

국내 조선 빅3, 15척 잇달아 수주 IMO 규제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 운반선 가격 올라 수익 높아질 전망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한화오션 제공 해상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암모니아 운반선이 한국 조선사들의 새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료이면서도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해상 운송할 수 있는 연료로 꼽혀 글로벌 선주들이 발주를 늘려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가 암모니아 운반선 발주랠리에 올라탔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주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총 3108억 규모로 2027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조선사별 VLAC 수주를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이 8척, 한화오션이 5척, 삼성중공업이 2척을 각각 계약한 바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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