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가계대출자 23%가 3곳 이상서 대출…비중도 최대 기록 가계대출자 279만명 DSR 70%이상…빚갚느라 최소생계도 불안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부담 탓에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는 사이, 더 이상 빌릴 곳도 없고 갚을 길도 막막한 한계 대출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450만명이 3곳 이상에서 최대한 대출을 끌어 썼고, 279만명은 소득의 대부분을 빚 갚는 데 써야 할 처지로 추정된다. 이런 금융 취약계층 증가는 결국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한국은행의 경고다.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2024.1.3 [email protected] 다중채무자 1인 평균 약 1억3천만원 대출 12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다중채무자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대출 다중채무자는 450만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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