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폭탄에 깡통전세까지…"지역건설 붕괴시작"


미분양 폭탄에 깡통전세까지…"지역건설 붕괴시작"

미분양 폭탄에 깡통전세까지…"지역건설 붕괴시작"/한국경제TV뉴스 (youtube.com) <앵커>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폭탄에 깡통 전세까지 더해지면서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소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까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성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2천여가구에 달합니다. 정부가 내부적으로 정해 놓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문제는 80%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지방에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미분양 해소 방안이 담긴 '1·10 부동산 대책'도 약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혜택 대상이 한정적인 만큼 실제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깡통전세'까지 더해지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은 초비상 상태입니다. 지방에서 일어나는 거래 두 건 중 한 건이 깡통전세로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침체로 집값은 떨어졌는데, 전셋값만 치솟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깡통전세를 방치하면 국가나 금융기...


#건설사부도 #깡통전세 #미분양 #부동산침체 #아파트경매 #아파트담보대출 #집값하락

원문링크 : 미분양 폭탄에 깡통전세까지…"지역건설 붕괴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