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구할 특급열차 등장…수소 먹고 무정차 2800 주파 성공


지구 구할 특급열차 등장…수소 먹고 무정차 2800 주파 성공

스위스 기업, ‘수소연료전지 열차’ 시험운행 서울~부산 7배 거리, 정차 없이 46시간 달려 최고 시속 130…고속 운행도 가능 온실가스 배출 ‘제로’ 가장 큰 장점 전동 열차처럼 ‘전력선’ 건설 부담 없어 스위스 기업 슈타들러가 개발한 수소 연료 열차가 운행하는 모습. 최근 이틀간 총 2803를 쉬지 않고 시험주행한 기록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슈타들러 제공 차체 전체에 파란색 도색을 한 열차가 철길을 부드럽게 달린다. 열차의 겉모습은 평범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근 열차다. 창문이 잔뜩 설치된 객차 2량이 이어 붙어 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열차는 어딘지 이상하다. 동력이 어디서 나오는지가 불분명하다. 일단 석유로 돌아가는 내연기관, 즉 엔진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연기 같은 배출가스가 차체에서 전혀 나오지 않아서다. 디젤 열차는 아니라는 뜻이다. 전동 열차도 아니다. 전동 열차라면 철로 위에 응당 설치돼 있어야 할 전기 공급선이 보이지 않는다. 이 열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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