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챌린지 4일 차


동고동락 챌린지 4일 차

고요한 구월동의 아침 드디어 일찍 일어나는데 성공했다. 다시 잠들지 않고, 책을 읽었다. 이병률 시인의 '끌림' 이란 책을 읽고 있다. 다양한 나라를 돌아다니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읽다보면, 어느 나라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사는 곳 다를 거 없구나. 새로운 환경은 탐난다..! 그러다 남미와 이집트 얘기를 읽다보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진다. 그래도 한국이 좋지. 평생 살 것도 아닌데, 잠깐 다녀오는건 괜찮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도시 한복판 기관총 난사가 일어나는 곳에 목숨걸고 가고싶진 않다. 짧게 자서 피곤한가 싶다가도 수면점수가 괜찮게 나오고 있다. 일찍 자고, 자기전에 밝은 빛 피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도 올라가지 않았던 점수였다. 기계가 측정하는거니까, 괜히 더 신뢰가 간다. 수면시간이 짧아 피곤한가 싶다가도, 점수를 보곤 다시 정신을 차린다. '잠이 덜 깬거지, 몸이 피곤한게 아니야! 일어나!!' 가볍게 쓰려고 시작한 블로그를 매번 반 진심으로 달려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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