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도전기#1] 나이키 런닝 클럽 First Speed Run - feat.샤오미체중계

퇴사후 면접을 보고 심사위원들에게 털털 털리고 온 날 몸과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오랜만에 체중계 위에 섰다. 샤오미 체중계를 처음 샀을땐 바디 점수가 백점이었는데... 바디 점수 57점... bmi 표준범위 초과 체지방 많음 내가 먹는 감자칩, 홈런볼, 콜라의 칼로리가 허수가 아니었나 보오... 수분도 부족하고 내장지방도 비교적 높음이라니 내 똥배는 내장지방도 많나보다. 체중계를 보니 런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친구 한 명과 가을엔 꼭 런닝을 하자 다짐했지만 친구 핑계 되면서 운동을 미루기엔 내 근육이 너무 없어지고 있어 오늘 맛보기 런닝이라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바로 애플워치를 차고 #nikerunclub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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