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007년, 2002년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을 지키기로 한 결정은 5년 전.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제안한 대선 후보 경선 을 중재하자는 제안에 대해 극명한 반응을 보였다. 이명박 전 시장은 정권교체와 정당통합을 대승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깨진 원칙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양측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안을 위해 싸워온 것이다. 한쪽은 여론수렴을 핑계삼아 국민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원칙을 고수하는 정치를 제안했다. 여론조사에서 큰 점수를 받은 박 전 시장과 당에 비해 큰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박 의원은 꾸준히 경선 개정을 요구하며 서로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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