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과 해외 가상화폐 라이센스

트래블룰이란 Anti Money Laudrering을 하기 위해 거래인의 신원, 거래내역 등을 기록하는 규정을 말합니다. 이 규정은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FATF), 즉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서 가상화폐로 인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은 FATF의 가입국이기 때문에 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 특금법을 시행했습니다. 이에, 2022년 3월부터는 해당 거래소 설립국에서 정식 가상화폐 거래 인가를 받은 해외거래소만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해외에 가상화폐 거래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절차는 국가별로 매우 다양하지만, 일단 공통된 요건은 금융서비스의 시스템이 잘 되는지와 AML/KYC/CFT 등을 준수하는지 등과 같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가상화폐 인허가 거래를 열어두고 있지는 않으며, 현재 가상화폐 거래 라이센스를 위해 많이 지원하는 국가들은 케이맨, Saint Vincent and Grenadines, 몰타, 싱가포르, 리투아니아, 체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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