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다좌대 채비 방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낚린이 시절 바다좌대 채비가 어찌나 어렵게 느껴지던지... 휴대폰에는 항상 채비 방법 사진을 넣어놓고, 채비가 터질때면 휴대폰 켜놓고 한세월 채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또 누군가 예전의 저와 같을 것이기에, 최대한 쉽게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바다좌대 구멍찌 채비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구멍찌 채비의 최종 형상입니다. (자세한 준비물은 아래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으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무 재질로 된 스토퍼는 구멍찌 - 수중찌 - 핀도래 사이에서 완충역할도 하지만, 바닦 그물에 걸려 운나쁘게 원줄이 터지는 경우 수중찌나, 구멍찌를 날리지 않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멍찌의 구멍크기가 커서 스토퍼1이 통과해 버리는 경우, 아래와 같이 구슬 종류를 하나 더 넣으면 됩니다. (위 사진에도 하나 더 넣었네요) 사실 스토퍼는 없어도 낚시하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즉 당장 스토퍼나 구슬이 없는 경우 채비를 최대한 간소화 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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