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해 고찰은 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

#어떻게살것인가 #왜살고있는지 #삶과죽음 #자아실현 #죽음에대해서 #삶의목표 #인생은아름다워 정말 미뤄왔던 일들은 많은데 더는 미룰 수 없는 생각들이 있다. 스스로의 꿈에 대해 관대했지만, 현실적으로 나란 사람을 평가하고 반성하는데는 관대했지 않는가? #부모님의죽음 우리는 알고 있다. 언젠가는 부모님이 돌아가실 것이라는 것을. 그런데 생각하고 싶지 않다. 왜? 그건 너무 잔인하고, 슬프며 특히 계산적이 되기 때문이다.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건 슬픔보다 계산적이 된다는 것이다. 장례식 비용은? 유산은? 부모님이 가입하신 보험은? 그리고 누구에게 어디까지 알려야하나?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막상 닥치면 그렇게 하더라. 물론 슬픔이 먼저오고 그 슬픔이 아물었을 때 말이다. 그 평생의 죄책감이 생겨 내 자식에게 더 잘해주고 위안을 삶는게 아닐까? 내 자식들도 내 부모의 피가 섞여있으니 그들에게서 부모님의 향기를 느끼려고? #내가늙어간다는것 젊음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늙어간다고 인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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