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과 가을 사이라고 해도 좋을 날씨에, 취업을 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c 퇴근을 하고 쓰러지듯 집에서 쇼파에 기대눕고 스르르 잠드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날인지 내년이나 후년쯤에 다시 깨닫고 다시 목표를 세우는 반복적인 일상이 되고 싶지 않아 다시금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려 한다. 유튜브도 시작하고, 한 달 이상의 업로드 약속 일자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구독자분들이 한 분 한 분 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신에게 부끄러움과 용기 그리고 귀찮음 등 여러 만감이 교차한다. 그래도 약속해본다 물론 스스로! 블로그는 일주일에 1개! 유튜브는 한 달에 2개! 왜 이렇게 올려야 하는지, 그리고 올리면 뭐가 좋은지 잘 모르는 날들도 있지만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오프라인을 포함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내 생각과 사고를 교감하고 싶어서 본능적으로 하고싶은게 아닐까? 오늘은 정말 보통의 하루였지만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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