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


이사준비

저는 20살 이후의 대부분을 자취 혹은 기숙사에서 지내왔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나 학교다니기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운것도 있고 해방감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다른 이유로 혼자 나오게 되었고 약 10개월간의 자취를 끝내고 본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키우게 되었던 바질이.. ㅎㅎ 처음에는 조그만 새싹이 틔었을때 신기하고 귀여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 쑥쑥 잘 자라더라구요.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였지만 지금은.. 다 뜯어먹고 보내줘야될 시간이 되었네요. 짐이 많지 않아서 정리하는데 큰 힘이 들진 않았지만 텅 비어버릴 공간을 생각하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박스몇개, 기타 가전제품만 옮기는거라 이사..........

이사준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이사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