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087. 서러운 날/싱가포르에서 온 엘리샤


영국 워홀 087. 서러운 날/싱가포르에서 온 엘리샤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087. 서러운 날/싱가포르에서 온 엘리샤 Wise river 2016. 5. 13. 4: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08th May 2016 요근래 날씨가 정말 좋고 낮에는 더울 지경이라 아이스 음료 주문이 넘쳤다. 안 그래도 손님 많은 매장에 아이스 음료 주문이 넘치니 정말 바빴는데 오늘은 조금 서러웠다. 다행인지 숙련된 스테파노와 다비데 나 셋이서 일을 했는데 바빠지니 나는 설거지, 콜렉트만 하고 음료는 두명이 다 만들었다. 이해는 하지만 손이 느려서 그저 설거지만 하는 내가 싫다. 바쁜데 설거지도 청소도 할 게 없으면 도움도 안되는 거 같고... 다비데는 내가 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숙련된 사람이 하는 게 당연히 빠른 거니까 이해해 달라고 설명까지 해줬지만 서럽긴 했다. 그 와중에 스테파노는 노노노만 외쳐서 정말 더 우울... 빨리 익숙해지고 잘해야겠다. 이날도 일 마치고 약속이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여행 온 친구랑 저녁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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