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여행 : 앙세 로얄 해변(Anse Royal)


세이셸 여행 : 앙세 로얄 해변(Anse Royal)

초반에 투어로 꼭 가야하는 곳은 다녀왔기에 이후에는 렌트카로 마에 곳곳의 해변을 다녔다. 전날 투어로 지치기도 했고 급하지 않아 그나마 가까운 동쪽 해안에 위치한 앙세 로얄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볼 수 있었던 바다 풍경… 그냥 이런 풍경이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진다. 숙소인 보발롱에서 한시간 남짓 걸린 듯. 앙세로얄 가까이오자 작은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거기서 차를 대고 본 풍경. 그런데 해변은 아니라서 조금 더 가서 차를 대고 해변으로 갔다. 편했던 게 어딜가든 그냥 해변 근처 적당한데 주차하고 주차비가 안들었다. 날씨 좋고~~ 넓은 해변 :) 수심 깊지 않고 돌 없고 물고기도 없고 그냥 무난 했던 앙세 로얄. 좀 특이했던 게 내가 갔던 날 파도는 별로 안 높았는데 물이 옆으로 흘렀다.. 그래서 자꾸 옆으로 떠내려감 ㅜ 그래도 물놀이 맘껏 했다. 한번 들어가면 한시간은 기본으로 물속에 있는 남친. 나는 체온이 떨어지거나 파도 오래타면 울렁 거려서 항상 먼저 나온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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