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05. 헝가리 마차시 성당 내부 관람


엄마랑 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05. 헝가리 마차시 성당 내부 관람

잠시 줄 서 있다가 마차시 성당 내부로 들어섰다. 내부 관람은 유료이고, 2,500포린트 약 만 원이다. (2023년 기준) 9년 전에 들어가 봤는데 엄청 골드 골드 했던 기억. 여전히 골드 골드 하다. 그런데 기억보다는 덜 화려한 느낌. 그 사이 너무 많은 교회와 성당을 다녀온 듯… 교회와 성당의 장점은 조용히 앉아서 쉴 수 있다는 것이다. 종교는 없지만 보금자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앉아서 성당 구경도 하고 쉬다가 보니 앞쪽 오른 편에 문이 하나 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들이 자꾸 가길래 가족들은 쉬게 두고 뭐가 있나 하고 먼저 가봤다. 가니까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 거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시시(sisi) 황후 상도 있고 이것저것 전시된 것도 많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위에서 성당 내부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 어쩐지 9년 전에 어딘가 올라갔던 기억이 있더라. 발코니에 올라가서 열심히 손을 흔들어 남자친구와 가족을 불렀다 오빠만 날 찾아서 사진도 찍어 주고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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