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점에 가서 고전 문학 코너 쪽에 읽고 싶은 책을 고르다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골라서 읽었다. 책을 펼쳤을 때 소설이 아닌 극본 같았고 시적인 표현이 많은 책이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이런 것인지 모르고 읽었고 읽는 중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희극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며 4대 비극 중 하나인 것이었다. 책을 읽기 전 알고 있던 유명한 구절이 나온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어느 쪽이 더 고상한가? 가혹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참고 맞는 것과 밀려드는 역경에 대항하여 맞서 싸워 끝내는 것 중에 죽는다는 건 곧 잠드는 것. 그뿐이다. 유명한 독백의 한 장면이다. 단순히 읽을 땐 사는 게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비극이라는 점에 죽는다는 것을 설명하는 게 물음표의 연속이었다. 또한 영화나 뮤지컬에 접했을 때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을 할지 궁금한 장면이었다. 죽음이라는 잠에 빠졌을 때 어떤 꿈을 꿀 것인가 생각하면 여기서 망설이게 돼 하는 부분에서는 잠과 죽음이 비슷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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