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집사 개뿐슈즈 강아지신발 신고 산책해봐요

안녕하세요, 최게바라입니다. 저희 어머니댁에서 키우시는 '유키' 3살짜리 푸숑 강아지가 있는데 엄청나게 활발하거든요. 활동량이 장난 아니라서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하는데 어머니께서 체력이 많이 노쇄해지셔서 산책 후에 발을 씻겨주는게 정말 피곤한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일회용 신발을 한번 신겨보기로 했습니다. 1~6kg는 소형, 5~10kg는 대형으로 구매하세요. 저희집 개는 소형견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살이 많이 쪄서 대형용으로 샀어야하네요 ㅠㅠㅠ 아쉽게도 방법이 없다. 이미 뜯었기 때문에 시도해봅니다. 양은 무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일회용 신발과 조여주는 끈이 같이 있는데요. 이렇게 한쪽으로 둘러서 신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닥 부분은 검정 고무로 만들어져있어서 일회용이라고는 하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몇번 더 사용해도 될 정도로 품질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유키가 하도 움직여대서 제가 꽉 잡고 어머니께서 직접 신겨주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고문기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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