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 알아듣고 대답하는 생후 18일 신생아 (보라매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엄마 말 알아듣고 대답하는 생후 18일 신생아 (보라매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이건 어제의 영상인데 아내가 아들 윤재랑 교감하는 과정 ㅋㅋㅋㅋㅋㅋ 아내가 뭐 물어보니까 윤재가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는듯이 웃더니 끄덕끄덕 ㅋㅋ 진짜 너무 웃겨서 한참 봤다. cc 어쩜 이렇게 맨날 자고 있니 ㅋㅋㅋㅋ 주말에 아가들 20분 보는게 큰 낙이다. 미숙아의 경우 입으로 식이를 잘 못해서 위까지 관을 삽입하는 '위관'이 코에 꽂혀있는데 내일 마침 위관을 교체해줄 시기가 되었다네요. 그런데 요즘 입으로 워낙 잘 먹다보니까 이번에 아예 위관을 빼서 좀 지켜볼거래요~ 입으로 계속 잘 먹으면 다행인거구, 조금 힘들어하면 다시 위관 삽입합니다. c 우리 윤재 어제보다 30g 쪄서 조금씩 살찌우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계속 무럭무럭 살 쪄서 피동피동해졌으면 초창기 사진보다가 이렇게 잘 자고 얼굴에 흉 하나도 없이 매끈한거 보면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고 나아지고 있음을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토닥토닥.. 어서 퇴원해서 곁에 와줬으면 좋겠다. 그다음은 딸 윤설이 ㅎㅎㅎ 처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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