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비스 발 편한 컨버스 척테일러 깔창

어려서부터 멋을 좋아해 구두를 즐겨신었던 나. 구두 신고 하루종일 뛰어다녀도 구두가 망가지지 내 발은 까딱없었고, 사람들이 왜 착화감이니, 쿠션이니 이런거 따지는지 전혀 모르고 살아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귀찮아서 슬리퍼 신고 운동 나왔는데 갑자기 발바닥에 통증이..! 태어나서 첨 느껴봤던 발바닥 통증... 한 이틀 정도를 절뚝거릴 정도로 아팠다. 뭔지도 모르겠고 당황스럽지만 현실이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이런것들이 나오는데 ... 중요한 것은 신발과 깔창, 그리고 스트레칭. 이것만 잘 챙겨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그날부터 이런것들을 열심히 챙기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태어나서 첨으로 깔창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스케쳐스나 캠퍼와 같은 착화감 갑의 신발도 관심은 있으나, 구두만 아니면 큰 문제가 없어서 기존 신던 신발에 깔창만 바꿔서 살고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최근 입숫안 테네비스 깔창을 보려고 합니다. 쿠션과 굴곡이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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