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나의 다리를 사랑한다 (김율도 시인 )


따뜻한 마음 나의 다리를 사랑한다 (김율도 시인 )

나는 3살때 앓은 소아마비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지팡이를 짚고 다녔었다. 어린 시절에는 몸이 불편한지도 모르고 동네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무수히 넘어져 무릎은 피투성이가 되어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고, 절벽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아이들과 총싸움 등을 하며 활동적으로 놀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지팡이를 잃어버렸다.찾다 찾다가 할 수 없이 지팡이없이 다녔다. 심하게 몸이 기울어지고 힘들었지만 지팡이가 없어도 그런대로 지낼 만 했다.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지팡이를 한 번도 짚지 않았다. 만약 그때 지팡이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목발에 의지에 지금까지 살아왔을 것이다. 당장은 도움이 될 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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