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 온천 여행 부럽지 않은 동네 목욕탕 탐방 - 사야노유도코로 (前野原温泉 さやの湯処)


도쿄 일상 : 온천 여행 부럽지 않은 동네 목욕탕 탐방 - 사야노유도코로 (前野原温泉 さやの湯処)

저는 일본에 가면 꼭 동네 목욕탕에 갑니다. 일본은 목욕 문화가 발전해서 어디에서나 목욕탕을 흔히 찾아볼 수 있어요. 굳이 꼭 날을 잡아 멀리 온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목욕탕에서 충분히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사야노유도코로 前野原温泉 さやの湯処 이 날은 비도 오고 그래서, 남편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즐겨 갔다는 목욕탕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추억으로 다녀왔지만 사실 관광객이 가기엔 위치가 별로긴 합니다. 목욕 요금 890엔 주말 요금 1,120엔 저희가 다녀온 사야노유도코로는 건물 가운데 공간에 일본식 정원이 있어서 목욕 후에 식사를 하거나 쉬면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일본의 목욕탕 구조는 보통, 목욕 후에 누워서 휴식 할 수 있는 '휴게 공간',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동네 목욕탕인데도 야외에서 하늘을 보면서 목욕을 할 수 있는 외기욕탕을 갖춘 곳이 많아요. 누가 보면 어쩌지? 싶지만 일본 주택가 주변에는 낮은...


#도쿄여행 #도쿄일상 #사우나 #일본목욕탕

원문링크 : 도쿄 일상 : 온천 여행 부럽지 않은 동네 목욕탕 탐방 - 사야노유도코로 (前野原温泉 さやの湯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