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부적응 일기 : 일본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소소한 일상


시차 부적응 일기 : 일본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소소한 일상

춥지만, 운동 겸 걸어서 동네 마트에 가봤습니다. 대도시를 제외한 미국 대부분은 차로 다녀서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는데요. 넘오 추워서 괜히 걸었다 싶었어요. 운동하러 나와놓고 피자 냄새 맡아버려서 고칼로리 페퍼로니 피자 엔딩... USD 19.99 피자를 손에 들고 길을 총총 걷는 중 손이 넘오 시려워소 차 가지고 나올 걸... 장갑 끼고 나올 걸... 에어팟을 가지고 나올 걸... 이런 저런 껄무새를 해보면서... 보통 페퍼로니 피자만 먹는 편인데 올리브를 한 번 추가해봤습니다. 않이 근데... 미국 도미노 피자 맛도리까지는 기대도 안했지만 맛이가 없네요... 다신 먹지 말아야즤 제 남편은 미국 피자 중에서 도나토스 피자(Donatos)를 가장 선호하는데 내 입에는 구냥 구론데...? 했었는데 도나토스의 소중함을 깨달음 앞으로 도나토스만 먹을 것을 블로그에 결심 아... 그러고보니 코스트코 피자도 찐하고 쫀득하니 괜찮았음 USD 1.99 (코스트코는 뭔들) 요 며칠 동안 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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