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덕수궁

덕수궁 [ Deoksugung Palace , 德壽宮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 1963년 1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63년 1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원래 명칭은 경운궁(慶運宮)이지만, 1907년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를 한 뒤 이 곳에 살자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뜻에서 덕수궁(德壽宮)으로 개칭되었다. 현재 덕수궁의 자리는 본래 세조(世祖)의 큰아들인 도원군(桃源君: 暲)의 큰아들, 즉 세조의 큰손자인 월산대군(月山大君, 婷)의 개인 저택이었다. 도원군은 세자(世子)로 책봉되었으나 20세에 죽었다. 그래서 세자빈(世子嬪) 한(韓)씨가 출궁(出宮)을 할 때 나라에서 이 집을 지어주고 두 아들과 함께 살게 하였다. 둘째 아들인 잘산군(乽山君)이 성종(成宗)으로 즉위..


원문링크 : 덕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