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연출은 좋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영화 <종착역>


섬세한 연출은 좋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영화 <종착역>

  중학생 소녀들의 풋풋한 감성을 섬세하게 잘 전달했지만, 현장성에 집중하느라 79분의 짧은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졌던 영화 <종착역>. 특별한 상황이나 사건 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상끝 장소를 찾아 나서는 중1 소녀들의 여정을 여과 없이 그대로 따라가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중1 소녀들의 애드리브를 100% 활용해 진정성은 느껴진다. 플롯 자체는 별거 없다. 중1 소녀 네 명이서 일회용 필름 카메라 하나 들고 여름방학 숙제로 세상의 끝을 찾아 옛 신창역까지 가서 어쩌다 1박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전철을 잘못 타서 신창역까지 겨우 도착했는데 종착역이지만 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실망하고, 끊어진 길..........

섬세한 연출은 좋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영화 <종착역>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섬세한 연출은 좋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영화 &lt;종착역&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