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과 어두운 심연에 대한 통찰,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


인간의 욕망과 어두운 심연에 대한 통찰,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라니. 그것도 이번엔 호러가 아닌 누아르다. 영화를 보고 나니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에도 괴물은 존재했다. 나이트메어 앨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자신이 운명을 개척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운명에 끌려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의 배경은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한 1939년 시작해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1941년 대공황 시기다. 제1차 세계대전 후 혼란의 시기, 욕망과 좌절이 교차하던 그곳에서 스탠튼은 현학적인 말솜씨와 타로 카드 점성술을 접목한 심리 분석으로 다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한다. 사람들을 속이는 게 아냐,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독심술사 피트는 인간은 벌거벗겨 놓으면 모두가 비슷하며, 누구에게나 문제가 있다고 알려준. 열에 아홉은 부모, 자식, 이성 관계를 걱정하고, 빈곤, 질병, 실패, 실연, 죽음의 공포는 인간이 진니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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