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 코스프레는 어색하지만, 생각보다 볼만했던 만화 실사영화 <약속의 네버랜드>


서양물 코스프레는 어색하지만, 생각보다 볼만했던 만화 실사영화 <약속의 네버랜드>

서양을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일본의 코스프레 영화 느낌이 강해서 큰 기대하지 않고 보러 간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 코스프레로 인한 이질감에 일단 적응하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덕분이기도 하다. <약속의 네버랜드> 스틸컷 (주)엔케이컨텐츠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약속의 네버랜드>. 아이들이 불편하고 무서운 진실이라도 진정한 자유를 위해 스스로 네버랜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은 방탈출게임과 흡사하다. <약속의 네버랜드> 스틸컷 (주)엔케이컨텐츠 다만 배우들의 연기와는 별개로, 22살, 19살 성인 배우들이 15살 아이들 연기를 하다 보니 나이 치고 늙어 보이는 건 사실이다. <나만이 없는 거리>(2016) 등을 연출한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이 배우 하마베 미나미(22살)를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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