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를 보고 반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예술감독을 맡은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해서 보러 갔는데, 역시나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창작 뮤지컬 <딜쿠샤>.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런 좋은 뮤지컬을 볼 수 있다니.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 감동적이다. 뮤지컬 <딜쿠샤>(예술감독 양준모, 국립정동극장 세실) 내가 보러 간 게 첫 공연인데도 대사 실수가 거의 없었고, 단역을 맡은 배우들의 보이스도 너무 좋아서 한 분 한 분이 주연을 맡아도 좋을 정도였다. 보이스만 놓고 보면 개인적으로는 주연을 맡은 김나윤(하은섬), 최인형의 보이스보다 매력적이었다. 뮤지컬 <딜쿠샤>(예술감독 양준모, 국립정동극장 세실) 양준모가 KBS <다큐공감-희망의 궁전 딜쿠샤>(2013)를 보고 영감을 받아 무대화한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대본을 집필한 김세미 작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풍월주> <쓰릴미> 등의 이종석 연출가가 함께했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워치> 등에 참여한 ...
#국립정동극장세실
#김세미작가
#딜쿠샤
#양준모배우
#이종석연출가
#창작뮤지컬
#최인형
#하은섬
#희망의궁전딜쿠샤
원문링크 : 뮤지컬 배우이자 예술감독 양준모의 저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딜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