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초 코로나에 걸리다


신년 초 코로나에 걸리다

신년 초를 맞이하여 코로나에 걸렸다. 내가 코로나에 걸린 덕분에 생전 코로나에 걸려본 적 없던 가족도 모두 코로나에 걸렸다.(엄청난 원망을 받았더랬지;;) 코로나를 평생 피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외는 없구나ㅎ 코로나 격리 통지서 코로나 주 증상은 열과 근육통이었는데, 가족은 열과 근육통 외에도 기침, 코감기, 목감기가 동반되었으며, 미각을 상실해서 음식을 먹을 때 맛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내가 가족 중에서는 증세가 가벼운 편에 속했다. 날짜별 증세를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코로나 0일(일): 왠지 모르게 피곤해서 종일 잠을 잠 코로나 1일 차(월):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너무 춥고 근육통이 심해서 눕거나 앉아 있기도 불편함. 골반에서 폐에 이르기까지 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팠는데, 퇴근 후 저녁에 열을 재보니 39도가 넘었다. 자가키트를 했더니 두 줄이 떠서, 밤중에 3차 병원에 가서 코로나 확진받고 해열제 맞은 후 처방전 받아서 집에 돌아음(야간이라 병원비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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