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와 과장된 표정이 오글거리는 학원 도박물, 일본 영화 <카케구루이>


오버와 과장된 표정이 오글거리는 학원 도박물, 일본 영화 <카케구루이>

오버와 과장이 전매특허인 일본의 전형적인 영화 <카케구루이> 극장판. 내용이 뻔하고 유치하지만 여배우들이 모두 미소녀들이어서 눈이 호강한다. 겜블로 인기를 끈 원작만화 내용을 좋아한다면 참고 봐줄 만하다. 학원 도박물, 일본 영화 <카케구루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글거려서 애니로 보는 것이 훨씬 나았다. 원작 팬을 겨냥한 작품이라 만화적 연출을 강조한 건 이해는 가나, 일본 청춘스타들이 망가지길 두려워하지 않고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만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모습이 오글거린다. 영화 제목인 카케구루이는 ‘도박광’이라는 뜻이다.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가 다니는 핫카오 학원은 학교 교육에는 관심이 없으며, 성적이 아닌 도박으로 서열과 계급이 결정되는 곳이다. 학교에선 도박장이 열리고 천문학적 판돈이 걸린 다양한 갬블이 벌어진다. 승부에 지면 ‘가축’으로 전락한다. 학생회 조직은 이를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축소판으로, 교실 안 엘리트 아이들이 자신보다 열등한 아이들을 짓밟는 걸 당연시하는 ...


#도박물 #영화카케구루이 #일본만화원작 #카케구루이극장판 #하나부사츠토무 #학원도박물 #학원물

원문링크 : 오버와 과장된 표정이 오글거리는 학원 도박물, 일본 영화 &lt;카케구루이&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