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세련된 공포 영화 <메간>


MZ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세련된 공포 영화 <메간>

<처키> 식의 호러영화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무섭거나 찜찜하지 않고 깔끔해 볼만한 영화 <메간>. 무표정한 메간의 기괴한 춤이 웃음을 유발해 심지어 코믹한 요소도 있다. ‘인공지능의 위험성’이라는 흔한 소재를 색다른 접근방식으로 공포 장르와 적절하게 결합해 북미에서 MZ세대에게 인기를 끈 이유를 알 듯했다. 영화 <메간> 유니버설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공 영화 초반 메간이 등장하기까지는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메간의 등장 이후 내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영화가 활력을 띤다. 우정에 OFF는 없다. 너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줄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갑작스럽게 혼자가 된 케이디. 로봇 개발자로 화초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이모 젬마는 케이디를 지켜줄 AI 로봇 ‘메간’을 선물한다. 케이디의 곁을 지키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메간. 하지만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그러면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전원을 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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