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간만에 자극적이지 않은 영화라서 더 좋았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불, 물, 공기, 흙 4원소를 캐릭터화해, 원소들이 사는 ‘엘리멘트 시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엘리멘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로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상생할 수 없는 불, 물, 공기, 흙. 폭발할 때 밝게 빛나는 불 원소 앰버와 속마음을 숨기려 해도 투명하게 보이는 물 원소 웨이드 등 원소들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캐릭터 디자인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살과 뼈가 없는 원소들의 움직임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인 게 곳곳에서 느껴진다. 엘리멘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970년대 초반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피터 손 감독의 경험을 녹여낸 작품이라 더 현실적이다. 한국계 이민자이자, 디즈니·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은 ‘굿 다이노’(2015)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하고, ‘버즈 라이트이어’(2022)의 로봇 고양이 삭스 등 여러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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