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가 흑화된 이유,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스노우가 흑화된 이유,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캐피톨의 독재자인 스노우가 어떻게 악인이 됐는지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흥미롭게 본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프랜시스 로런스 감독). ‘헝거게임’ 영화 시리즈의 프리퀄로, 청년 스노우가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10회 헝거게임에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렸다. 기존 시리즈의 65년 전 판엠이 배경이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키는 법이지. 한때 부유했으나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노우 가문의 코리올라누스(톰 블라이스). 우등상을 기대하던 중 헝거게임에 ‘멘토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12구역 출신 루시 그레이(레이첼 지글러)의 멘토가 된다. 모두를 사로잡는 노래 실력을 가진 '루시 그레이'를 성공 수단으로 여기던 그는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마음을 열게 된다. 몰락한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편법을 사용하는 것도 마다않던 그는 카스카에게 들켜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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