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기 직전이 가장 무섭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보이기 직전이 가장 무섭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공포는 덜하지만 긴장감은 더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초반에 극을 휘어잡는 보이지 않는 것의 정체가 더 무섭다. 생각보다 해석이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내용은 아니어서 이해하기는 쉬웠다. 영화 ‘파묘’, 사진제공|쇼박스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K-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전작보다 대중적이라 묵직함은 줄어들었다. 기독교 집사인 장재현 감독의 ‘기독교 유머’ 등 다양한 유머 코드가 있다. 감독이 어린 시절 100년이 넘은 묘의 이장을 본 기억이 영화의 모티프가 됐다고 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파묘’,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다뤘다. 총 6개의 장으로 나뉘는데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풍수지리와 굿, 음양오행 등 한국의 토속적 소재들을 배치해 한국의 가슴 아픈 역사까지 파고들었다. 극중 인물들 이름은 독립운동가 이름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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