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인 여사님 표 닭갈비 택배 왔어요

우리 엄마가 대구에서 닭갈비를 해서 보내주셨어요 물론 열무김치랑 이것저것 다 해서 보내주셨답니다 저에게는 항상 음식을 보내주시는 아리따운 울 인 여사님이랍니다 열무김치도 새로 담가서 보내주셔서 아주 꿀맛이었답니다 오이김치를 워낙 사랑하는 나나는 정말 기분이 업 되었답니다 보내주신 닭갈비를 냄비에 놓고 끓여서 밥과 함께 먹었는데요 이번 주 내내 장난 아니게 먹고 있네요 운동도 하지 않고 심각하긴 합니다 그래도 집 밥의 유혹은 뿌리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지요 전 이미 실패한 거 같아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약 먹는다는 핑계로 너무 오래 운동도 하지 못하고 쉬었네요 공원이라도 산책해야 하는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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