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최모씨의 커피 기록


직장인 최모씨의 커피 기록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이 있다. 나에겐 커피가 바로 그것인데... 대학생활 내내 커피를 입에도 안댔다. 심지어 커피맛 아이스크림(더위사냥), 커피우유 안 마심. 유럽여행가서도 에그타르트에 우유마신 사람이 나. 우연히 마신 예가체프 핸드드립에 미미를 느껴버렸다. 그 이후, 고삐 풀린 말처럼 커피를 마셔대기 시작함. 심지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몸뚱이는 카페인에 영향이 없었다.. 커피를 밤 10시에 마셔도 잘 수 있음.. 커피 괴물로 커버린 나에게 에스프레소바의 등장이라,, 남들 두잔에 gg치는 동안 혼자 4잔넘게 쌉가능!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직장인 최모씨의 에스프레소바 기록~ 1. 카페 무세띠 여유로운 시간에 오면 뭔가 해주시는게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론 에스프레소가 제일 맛있었다! 에스프레소바는 오래 앉아있기 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커피에 책읽기 딱인 분위기 예술의 전당 갈 일 있으면 굳이 여길 들렸다가 이동한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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