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중고등대안학교 단재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좋은 친구 '라온아띠'입니다. 2021년 2월, 단재녀석들은 뭘하며 지냈을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2021년 단재를 위해 봉사 할 학생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학생회장'이란 용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사람을 뽑는 건데 학생회장이란 명칭은 의무보다 권리가 더 느껴지고 또 당사자도 권리에만 더 치우친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봉사정신에 맞는 명칭을 정하자고요. 오~~ 단재녀석답게 자유롭고 민주적인 의견을 제시해 줘서 감동했답니다!!..........
학생회장 NO, 지팡이 OK (2021년 단재 선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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