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극 [소서노] 관람후기 -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이미지 변신?!


가무극 [소서노] 관람후기 -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이미지 변신?!

서울예술단에 아는 분을 통해 가무극 '소서노'를 보기위해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의 다녀왔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는 6일정도만 공연을 해서인지, 배우 '조정은'의 파워 때문인지 극장은 수많은 관객들로 가득찼다. 공연 중 먼저 인상 깊었던것은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변신이다. 배우 조정은의 공연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이전 조정은 배우는 '레미제라블'의 판티, '지킬앤하이드'의 엠마, '피맛골연가'의 홍랑 등 대부분 여성적인 색채가 강한 배역을 많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것인지 당찬 여장부의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인지 다른 공연에서 듣던 예쁜 음색보다는 다무진 소리가 많이 들렸다. 그리고 처음 보았지만 주몽 역할을 맡은 '박영수'라는 배우도 인상깊었다. 물론 발음이 거슬리고 깊은 고뇌와 갈등 연기가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노래는 굉장히 잘 하네요(2막가서 음이탈이 있기는 했지만...) 몇년뒤에는 믿고보는 배우가 될거 같습니다. 극을 전체적으로 보면 고음역대의 노래가 굉장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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