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후기]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 20220727 / 김신록 배우 :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심장의 기록!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저는 회사를 퇴사한 이후 가능하면 평일에 공연 관람을 위해 대학로 혜화나 서울 공연장을 다녀오고는 있습니다. 단,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공부 때문에 가능하면 한 주에 두 편 이상은 관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런데 지난주는 연극, 뮤지컬만 연속으로 세 편이나 관극을 하고 와버렸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관극하고 온 작품의 글을 쏟아내 보려 합니다. 그 시작은 지난주 목요일에 관극하고 온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입니다. '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해당 작품은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극이자 1인 극입니다. 좀 전까지 서핑을 즐기던 청년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자가 되고, 그의 심장을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해 생명을 살리기까지의 24시간을 한 명의 배우가 무대에서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전 세계에서 11개의 문학상 수상으로 대중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입니다. 그 소설을 기반으로 창작된...

원문링크 : [연극 후기]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 20220727 / 김신록 배우 :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심장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