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끼 과채식, 일상에서 많이 걷기 DAY+7 (그리고 작은 변화)

하루 한 끼 과채식, 어느 덧 일주일. #간헐적단식 일주일차. 아침 식사는 9시 30분이 넘으면, 저녁 식사 마감은 오후 5시 30분 늦어도 6시면 마감하기 7일차를 성공했다. 처음 3일은 꽤 힘들었던 16시간 공복 지키기. 따뜻한 물로 속을 달래어 채우면 배고픔이 가시고 화장실도 잘 가는 것 같다. 7일차 아침은 군고구마와 당근애호박볶음, 우엉조림, 양배추절임이다.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대체하고 나머지 채소 반찬을 듬뿍 먹어주니 속이 든든하고 편안하다. 운동대신 일상에서 많이 걷기. 하루 5천보 걷기. 대학동기를 만날 일이 있어서 예배를 마치고 스타벅스에 갔다. 과채식을 시작하고 스타벅스에 가게 되면 우유대신 두유로 변경한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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