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답게 이제 신원확인 역시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살짝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이 있었기에 시행이 늦어졌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신 3사 SK,KT,LG 세 곳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확인 서비스를 4월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안성 강화는 물론 수요처 발굴을 통한 이용 활성화 협력이 진행이 될 텐데요. 정부 24를 통해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신 후 신분 확인번호와 주민등록증 수록 사항을 화면에 표시하여 본인의 신분을 확인시켜주거나 QR코트 촬영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인해 QR체크는 익숙하시죠? 그런 느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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