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팔아 12억 기부 “집 내놓을땐 마음 흔들릴까봐 얼른 실행”


팥죽 팔아 12억 기부 “집 내놓을땐 마음 흔들릴까봐 얼른 실행”

https://hub.zum.com/donga/66967 팥죽 팔아 12억 기부 “집 내놓을땐 마음 흔들릴까봐 얼른 실행” 삼청동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81세 김은숙씨 40여년 수입액 기부 “형편 좀 나은 사람이 돕는건 당연”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 45년 동안 서울 종로구에서 팥죽 가게를 운영해온 김은숙 씨가 28일 제20회 우정선행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 씨가 2018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hub.zum.com 삼청동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81세 김은숙씨 40여년 수입액 기부 “형편 좀 나은 사람이 돕는건 당연”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 “형편이 좀 나은 사람이 돕는 것은 당연한 건데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28일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제20회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김은숙 씨(81·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40여 년 동안 12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고도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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