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응징할 것, 교도소도 찾아갔다"…온라인 보복 예고


"조두순 응징할 것, 교도소도 찾아갔다"…온라인 보복 예고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오는 12일 사회로 나옵니다. 온라인 공간에선 조 씨가 출소하면 응징을 하겠다는 이른바 '보복 예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JTBC, 유튜브] "조두순 출소하면 응징" 온라인 보복 예고 한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는 SNS를 통해 조두순에 대한 분노를 수차례 드러낸 바 있습니다. 딸 가진 아빠로서 화가 난다며 조 씨가 출소하면 찾아가 응징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4월 한 방송에 출연해 "조 씨에게 이를 직접 알리기 위해 포항교도소까지 찾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면회가 금지돼 조 씨를 만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조두순이 출소하면 무조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산에 사는 한 유명 유튜버도 "조 씨가 출소하면 한 번 가보려고 한다"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조두순과 마주치면 법적 처벌을 각오하고 때리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 씨의 동료 재소자는 "조 씨가 보복 당할까 봐 무서워서 힘을 기른다고 얘기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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