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효과 없어” vs “그래도 필요”


吳 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효과 없어” vs “그래도 필요”

재건축 추진 단지 가격 들썩들썩 돌연 규제 예고...효과엔 물음표 거래 줄어도 신고가 거래 ‘현실’ “당장 쓸 유일한 카드” 긍정론도 오세훈 시장 “주택공급 속도조절” 오 시장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압구정동 아파트 등 일부아파트에서 이상거래 등으로 최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부동산 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주택가격 안정화에 대한 필요 조치와 함께 주택공급 속도를 조절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가격 안정 효과를 불러오지 못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현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냐는 대목에선 입장차가 뚜렷한 분위기다. 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집값이 급등한 재건축 단지 등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끝나는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송파구 잠실동에 대해서도 연장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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