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앉은 자리서 1억 더 불러도 몸이 달아 사더라"


"집주인이 앉은 자리서 1억 더 불러도 몸이 달아 사더라"

압구정 아파트 5억 껑충.."토지거래허가 규제 전 사자" 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 최근 일주일새 신고가 '속출'..막판 매수자 몰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주말 동안 매수자들이 하도 많이 몰려와 정신이 없었습니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여 불러도 수요자들이 사겠다고 나서니 계약서를 썼다 하면 최고가 거래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Y공인중개소 대표) 지난 27일부터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성동구 성수동, 양천구 목동에서 최근 일주일새 신고가 거래가 속출했다. 전 거래 대비 5억원 오른 값에 거래되는 사례마저 나왔다. 허가제가 시행되면 전세를 안고 사는 갭 투자가 막힌다. 이에 앞서 미리 물건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대거 몰린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발표된 직후인 지난 23일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 전용면적 140가 39억80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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