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할리우드 간다···美 에이전시와 계약, 활동명은 '레이첼 전'


전종서 할리우드 간다···美 에이전시와 계약, 활동명은 '레이첼 전'

배우 전종서가 미국 UTA(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 United Talent Agency)와 계약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4일,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UTA와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전종서 배우가 최근 UTA와 계약을 맺었다. 영어 활동명은 ‘레이첼 전’으로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UTA는 이번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와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샤를리즈 테론,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 코헨 형제 감독 등이 속해 있는 에이전시로, 미국의 유명 에이전시 UTA와 손을 잡은 전종서가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을 통해 데뷔,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은데 이어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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